'도박 논란' 슈, 코치 자격증 준비 중인 근황…"죽어있던 영혼 깨어나"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자격증에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경험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좀 더 전문가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시작했던 한국코치협회의 초급 코치 자격증 교육"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교육이 거의 다 끝나네요. 저도 그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죽어있던 제 영혼이 깨어났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덮으려 하지 않고 숨기려 하지 않겠습니다. 용기는 자신을 믿는 거고 아무도 용기를 가르쳐 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꼭 시험에 합격해서 코칭 자격증을 따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슈가 꽃다발을 앞에 두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슈는 지난 2019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 슈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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