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윤종신 "한 해라도 오디션 안하면 입 안에 가시가 돋아" ('청춘스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디션 베테랑 전현무, 윤종신이 '청춘스타'에 합류했다.

채널A '청춘스타'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강승윤, 노제, 전현무, 박철환 CP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한 해라도 오디션을 안하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 남자. 오디션 최강자 전현무다"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 또한 "'연간 오디션'이다. 2022년에도 윤종신이 오디션을 안하나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역시 또 나왔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이다. 채널A를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가 엔젤뮤지션으로 참여하고, 비주얼과 실력을 다 갖춘 108명의 청춘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청춘스타'는 1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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