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자 복근→파격 노출, 칸을 사로잡은 ‘동성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32)가 연일 파격적인 의상으로 칸을 사로잡고 있다.

스튜어트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영화 ‘크라인 오브 더 퓨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상반신을 살짝 노출한 의상을 입고 외신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앞서 23일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11자 복근이 도드라진 패션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펜서’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크라임 오브 더 퓨처’로 칸 여우주연상을 거머쥘지 주목된다.

한편, 스튜어트는 동성연인 딜런 마이어와 약혼했다.

지난 1월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선 "결혼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약혼을 5년 정도 하고 싶지 않다. 우린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 정말 벅찬 일이다“라고 밝혀 이른 시일 내에 결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