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지드래곤 만났네? 진지한 모습마저 '힙'한 분위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3)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 모습을 공개했다.

23일 효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회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효민은 미국 건축가이자 조각가인 톰 삭스(Tom Sachs·56)와 만나 그의 전시를 관람했다.

현장에는 지드래곤도 함께 있었다. 효민은 작품을 보는 지드래곤의 뒷모습을 촬영, 그의 SNS 계정을 태그해 사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허리를 굽힌 채 진지한 태도로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지드래곤도 같은 날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작품 감상 중인 사진을 다수 게재했는데, 심플한 패션에도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톰 삭스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29), 제이홉(본명 정호석·29)과의 인증샷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2일부터 아트선재센터, 하이브 인사이트에서 전시를 전개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는 타데우스 로팍 서울에서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효민·톰 삭스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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