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섬게임' 우기 "회식 불참 이유? 요즘 핫해서 바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제로섬게임' 회식 불참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고동완 PD를 비롯해 방송인 장성규, 모델 한혜진, 배우 이이경, 그룹 (여자)아이들 우기가 참석했다.

이날 우기는 MC들과의 호흡을 묻자 "10점 만점에 100점이다.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출연하기 전에 엄청 친한 분들이 아니라 '편하게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너무 친해졌고 편하게 했다. 우리끼리 티격태격하는 것도 너무 재밌어서 우리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며 자신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렇게 우리 팀워크가 좋은데, 외람되지만 회식 자리에는 한 번도 안 오신 거냐. 마지막까지 안 오실 거라고 그랬다"고 물었다. 이이경 또한 "우기 씨가 앞으로도 안 올 거라 그랬다'며 거들었다.

그러자 우기는 "사실 요즘 핫해서 바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로섬게임'은 상금을 걸고 찜질방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몸무게 심리 게임으로 ‘몸무게의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10인의 참가자가 치열한 사투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1일 첫 공개.

[사진 = 티빙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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