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매버릭’ 8일째 200만 돌파, 천만영화 ‘알라딘’ 보다 빠른 흥행속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0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오릉ㄴ ‘탑건: 매버릭’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8일째인 6월 29일(수) 오후 17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8일째 200만 관객을 단숨에 돌파한 영화 ‘탑건: 매버릭’은 제대로 입소문 바람에 힘입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이 추가됐다.

무엇보다 영화 ‘탑건: 매버릭’의 200만 돌파 속도는 입소문의 화제작이자 천만 영화 ‘알라딘’(2019)이 개봉 11일째, 994만 관객 동원작 ‘보헤미안 랩소디’(2018)이 개봉 14일째 2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빠르다.

팬데믹 이후, 최고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흥행까지 쾌속 질주중인 영화 ‘탑건: 매버릭’은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북미 및 전 세계 흥행 1위를 모두 석권한 가운데, 마지막 흥행 피날레를 한국에서 멋지게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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