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양재웅, 아이돌·의사 커플 탄생…10살 차 극복 [종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EXID 출신 하니(본명 안희연·30)와 정신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40)이 공식 커플이 됐다.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공식입장을 통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양재웅과 하니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10살 차다. 이날 한 매체는 "하니가 양재웅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1년 EXID로 데뷔해 2014년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썼다. 2019년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연기자로 전향, 지난해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더 쿠데타'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전북대 의대 출신으로 병원을 운영 중이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친형인 방송인 겸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