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딸 위해 수영장도 직접 만드네…앙증맞은 튜브까지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집 마당에 수영장을 만들었다.

성유리는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유리의 집 마당에 설치된 수영장이 담겼다. 쌍둥이 딸들을 위한 수영장으로 보인다. 수영장 안에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튜브가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수영장 뒤로 보이는 드넓은 마당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 지난 1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그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성유리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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