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찬아!"…이경규, 사위 경기 직관에 완벽 과몰입한 '축구광' ('호적메이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호적메이트' 이경규와 이예림이 김영찬 경기 응원에 나선다.

5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사위 김영찬 경기 직관을 위해 축구장을 찾아간 이경규와 이예림의 열정 가득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사위 김영찬 경기를 위해 특별한 시축을 펼친다. 김영찬이 최근 부상을 회복한 후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이경규가 시축 도전을 통해 응원을 보탤 예정이다. 사위에게 1대1 강습까지 받은 이경규가 시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 이경규-이예림 부녀의 뜨거운 응원 현장이 공개된다. 이경규는 처음으로 사위 경기를 직관하게 된 만큼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 그는 김영찬의 이름을 수없이 언급하는가 하면, 경기에 완벽 과몰입하며 '축구광'다운 열정을 선보인다.

이예림 역시 아빠의 뜨거운 열정에 맞춰 남편 응원에 힘을 쏟는다. '무뚝뚝 부녀' 이경규와 이예림이지만 이날만큼은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들은 경기 도중 펼쳐진 김영찬의 활약과 팀워크를 지켜보며 남다른 응원 리액션을 펼친다. 특히, 이경규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열정 가득 댄스 응원까지 선보여 빅재미를 안긴다.

넘치는 흥을 보여준 이경규와 이예림은 경기 중계 카메라에도 잡히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 과연 김영찬 홈경기 현장에서 이경규와 이예림이 어떤 응원을 선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영찬을 위해 나선 '특급 응원단' 이경규-이예림의 하루는 5일 오후 9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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