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진짜 복권 당첨됐다…숫자 3개 일치? 당첨금 얼만가 했더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29)가 복권에 당첨돼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7일 새벽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권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각 게임별로 숫자 세 개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형태의 복권인데, 송민호는 당초엔 "어? 잠깐만"이라면서 숫자 20이 두 개 등장한 데 이어 마지막 숫자의 앞자리가 2인 것까지만 찍어 올렸다.

결국 이어 공개한 사진에선 실제로 숫자 20이 세 개 일치해 당첨된 것. 다만 송민호는 당첨금 부분은 확인하지 않고 올리며 "이거머야.왜 코드가 인식안돼1얼마야이거!!!!!!!!", "이거 합정동 어딘가에 묻어두면 찾아가세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그러다 마지막에 송민호는 당첨금 부분도 긁어 확인한 내용을 공개했다. 송민호가 당첨된 게임은 당첨금 2천 원이었던 것. 송민호는 사진을 공개하며 "선착순 아이스크림 드세여 난 큐알인식이안대"라고 알렸다. 송민호가 새벽부터 순차대로 올린 복권 당첨 인증 사진에 많은 팬들이 같이 긴장하며 결국엔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송민호가 소속된 위너는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HOLIDAY)'로 컴백했다.

[사진 = 송민호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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