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에 임신, 4남매 출산"…'중딩 엄마', 최초 등장 '무슨 사연?' ('고딩엄빠2') [MD리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고딩엄빠2'에 최초로 '중딩 엄마'가 등장한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고딩엄빠2' 10회에선 중2 때 첫 아이를 임신한 다둥이 엄마 강효민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11회 예고편에는 강효민이 등장, "중2에 임신해서 10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중딩 엄마'다"라고 본인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작진은 '고딩엄빠 최초 중딩 엄마 등장'이라는 자막을 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강효민 가족은 '고딩엄빠 역대 최대 가족수'라고.

이어진 VCR 영상에선 10세 아들과 더불어 5세 아들, 26개월 딸, 그리고 9개월 된 막내까지 4남매가 소개됐다.

또한 큰아들이 엄마 강효민에게 "엄마는 이 아이가 왜 태어났을지..."라며 속마음을 터놓는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고딩엄빠2' 10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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