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꼬까옷에 명품모자라니…주우재 "어떤 유치원생이 샤X을" ('홍김동전')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조세호의 못 말리는 명품 사랑을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그리, 경리, 아이린, 이기광, 산다라박이 각각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의 절친으로 등장해 여름방학 특집을 장식했다.

김숙은 꼬까옷을 입고 등장한 조세호를 향해 "귀엽게 하고 왔다. 유치원생 느낌이다"라며 웃었다.

조세호는 "어린 시절 반바지를 입고 소풍을 간 기억이 있다"라며 자신의 옷차림을 소개했고, 지켜보던 주우재는 "어떤 유치원생이 샤X 모자를 쓰냐"라며 조세호의 명품 모자를 언급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여름 방학 콘셉트라던데?"라며 머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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