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 이강인, 라리가 개막전 빌바오전 선발 출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한다.

마요르카는 16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022-23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무리퀴와 함께 최전방에 위치해 팀 공격을 이끈다. 이강인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하며 소속팀에서 신뢰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이나키 윌리암스가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다. 이나키 윌리암스는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가나 대표팀 합류가 유력한 공격수다. 이나키 윌리암스는 지난 2016년 4월 열린 말라가전부터 소속팀 아틀레틱 빌바오의 경기에 한경기도 결장하지 않으며 6년 연속 전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는 이강인.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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