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오늘(24일) 6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단발머리 새신랑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넉살(본명 이준영·35)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넉살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넉살과 2년여간 교제한 6살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이다.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위너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리형 결혼 축하해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비공개로 진행된 넉살의 결혼식 현장을 엿볼 수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부와 팔짱을 낀 채 행진 중인 넉살의 모습이 담겼다. 단정한 슈트 차림의 넉살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결혼식에서도 변함없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도 눈길을 끈다.

한편 넉살은 지난 2009년 퓨처헤븐 정규 앨범 'Sine Qua Non vol.1'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강승윤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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