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두아 리파, ♥38살 코미디언과 열애중 “한밤중 키스” 목격[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가수 두아 리파(27)와 유명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38)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9월 3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들은 28일 수요일 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친밀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식통은 리파가 "확실히 데이트"였던 것에 대해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플이 서로를 알아가는 "매우 이른" 단계라고 전했다.

둘은 저녁 식사 동안 가까이 앉아 있었지만, 다른 손님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가 나중에 산책을 떠났다.

두 사람은 걷고, 이야기하고, 포옹하는 모습이 보였고, 노아가 리파에게 키스했다. 노아는 저녁 내내 "신사"였고 두 사람은 "따로" 집에 갔다.

양측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리파의 마지막 공개 연애는 모델 안와르 하디드(23)였다. 그들은 2년 이상의 열애 끝에 2021년 12월에 헤어졌다.

최근 ‘데일리 쇼’에서 떠난 노아는 여배우 민카 켈리(42)와 지난 5월에 결별했다.

두아 리파는 돈트 스타트 나우'(Don't Start Now)와 '레비테이팅'(Levitating) 등으로 유명하며, 그룹 블랙핑크와도 협업하는 등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아공화국 출신의 트레버 노아는 7년간 ‘레이트 쇼’를 진행했으며, 최근엔 그래미 어워드 호스트를 맡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