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신난 리더, 월드컵은 한국에서 응원해야죠' [한혁승의 포톡]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BTS 리더 RM이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가 열리기 약 3시간 전 귀국했다.

방탄소년단(BTS) RM이 24일 오후 7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에서 귀국하며 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RM은 데님에 캐릭터 맨투맨을 모자와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편안하고 발랄한 패션으로 귀국했다. 마중 나온 아미에게 가장 먼저 두 손을 들고 인사를 했다. 이어 취재진을 행해 손인사와 허리인사를 올리고 두 팔로 머리 위로 큼지막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평소 팬 서비스에 적극적인 RM이지만 더욱 신나는 포즈와 표정을 보였다.

한편 RM이 귀국 후 약 3시간 뒤인 24일 밤 10시(한국시간)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 아미를 보고 손을 번쩍 들어 인사하는 RM.

▲ 모두가 볼 수 있게 번쩍 손인사.

▲ 귀여운 포즈까지. 귀국길이 신나는 RM.

▲ 우리 모두 대한민국 축구 응원해요.

▲ 사랑합니다. 아마, 태극전사, 그리고 붉은 악마.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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