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KCSG평가 4년 연속 A등급 획득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제과는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ESG 평가기관 중 하나다. 매년 국내 상장사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전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 B, 사회 A, 지배구조 A를 기록했다. 통합 A 등급 이상은 A+ 등급을 포함해 121개사뿐이다.

롯데제과는 체계적인 ESG경영의 추진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 조직 및 환경경영 전담 조직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달콤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 ‘스위트스쿨’, 무료 치과 진료 버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사진 = 롯데제과]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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