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youtube
후크 권진영 대표, 2년간 직원 시켜 약 대리처방?…의료법 위반 의혹 [MD이슈]
22-12-08 13:50
프린트 메일 글씨크게 글씨작게 facebook twitter google cyworld band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이었던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료 정산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회사 직원들을 시켜 대리 처방을 받아오게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8일 SBS 연예뉴스는 권 대표가 2020년 6월부터 2년 동안 직원 A씨를 시켜 서울의 한 대학병원, 경기의 한 재활병원에서 30회 넘게 대리 처방을 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 등 직원 2명은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 권 대표의 지병 관련 처방전을 의료진에게 받고 약국에서 법인카드로 의약품을 구매해 권 대표에게 전달했다.

권 대표는 2020년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에 따라 대리수령자의 범위가 치료를 돕는 지인까지 확대되자 직원들을 보호자로 지정해 대리 처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권 대표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대리 처방이 불가능해진 약물까지 직원을 통해 받았다고 추정되는 내부 자료가 나왔으며, 제삼자에게 수면제 계열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뒤 건네받아 복용했다는 향정신성의약품복용 위반 혐의 의혹도 제기됐다.

권 대표가 다니던 두 병원은 후크가 6년 전부터 수억 원을 기부했거나 업무 협약을 맺는 등 밀접한 관계를 이어온 곳이었다.

이에 권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두 병원으로부터 법적인 형식과 절차에 따라 비대면 처방을 받은 것"이라며 "향정신성의약품 역시 의료진이 적정량을 의학적 소견에 따라 처방했기 때문에 문제없이 대리처방을 받은 것이고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수면제를 받은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마이데일리 실시간뉴스
전현무, 15분 만에 한우 500g '순삭'…"디톡스의 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관리하는 남자'의 일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건강한 팜유'가 되려 평창 숲속 찜질방으로 떠난 전현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현무는 미생물 효소 찜질을 마친 뒤 한우 먹방에 나섰...
해외이슈
“브래드 피트와 열애중 입었던 드레스 아직도 갖고 있어”, 기네스 펠트로 깜짝 고백[해외이슈]
‘전설의 배우’ 찰리 채플린 손녀, ‘아바타3’서 나비족 빌런으로 등장[해외이슈]
“눈썹 끝이 위로 올라갔다”, 킴 카다시안 성형수술 의혹 제기[해외이슈]
故 아론 카터 형 닉 카터,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상대로 맞소송”[해외이슈]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