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신신제약은 세종시와 함께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를 국내 최고 수준의 산단으로 조성하도록 기여하겠다.”

이병기 신신제약 사장이 1일 신신제약 세종공장에서 진행된 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종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16명의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3년 세종시 경제전망, 주요 업무계획, 기업 지원시책 등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입주기업 대표단은 인력 확보를 위한 교통대책 마련과 시설·설비 투자금, 제설작업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그린산단은 근로자를 위한 아파트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신신제약]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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