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심야 취중 라이브에 “호가든 3캔 사러 편의점 다녀왔어요” 인증 줄이어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2일 새벽 위버스에서 진행한 취중 라이브가 화제다.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블로그 등에는 정국이를 따라 ‘호가든 위트비어’를 사왔다는 인증샷 사진 게시가 줄을 이었다. 호가든 위트비어는 오비맥주가 수입하고 있는 밀을 원재료로 만든 밀맥주다.

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호가든 위트비어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해당 위버스 라이브에서 정국은 냉동실에서 얼려놓은 유리잔을 꺼내며 “500cc 잔 8개, 400cc 잔 10개 냉동실 싹 비우고 넣어뒀다. 맥주에 진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표를 가린 채 맥주를 따라 마시며 “어머나 세상에 너무 맛있잖아. 맛있어 내가 이 맛에 살진 않고 솔직히 아미 덕분이죠”라고 웃었다.

한 BTS 팬은 인스타에 사진과 함께 “당장 편의점에 가서 정국이가 마신 것처럼 3캔을 사왔다”고 인증했다.

해시태그를 살펴보면 #정국이맥주 #정국맥주 외에 #정국호가든 등이 쓰이고 있다.

[사진 = 위버스 라이브 방송 화면]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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