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전현무 '짭' 놀림에…"우리 ♥제이쓴이 업자" [전참시]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전현무의 짝퉁 의혹에 반발했다.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한보름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날 홍현희는 한보름의 랜선 집들이를 만끽하던 중 "어, 이 등 우리 집에 있는데"라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홍현희가 가리킨 것은 주름 진 종이우산 모양의 빨간 조명이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짭이지 않느냐"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홍현희는 즉각 "아니 진짜다. 아니 업자다 우리 이쓴 씨가. 무슨 짭이냐. 선물 받았다"고 반박, 남편 제이쓴의 체면을 살려줬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