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마다 공격수 영입' 토트넘, 다음 목표는 뉴캐슬 공격수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계속되는 공격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 시즌 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생 막시맹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콘테 감독은 공격 옵션을 추가를 원한다'며 '많은 클럽들이 생 막시맹 영입에 관심이 있고 토트넘이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또한 '생 막시맹은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고 상대 수비를 물러서게 하는 능력이 있다. 동료 공격수들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영입설로 주목받는 생 막시맹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경기에 출전해 1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9-20시즌부터 뉴캐슬에서 활약하고 있는 생 막시맹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99경기에 출전해 12골 1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 그 동안 이적시장에서 꾸준히 공격수를 영입했다.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에선 쿨루셉스키를 영입했고 올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시장에선 히샬리송을 영입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선 단주마를 영입하는 등 꾸준히 공격진을 보강해 왔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우디네세의 공격수 데울로페우 영입도 근접했지만 데울로페우의 부상으로 인해 이적이 무산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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