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우리 오빠, 꼭 장난을…" 이지훈, 14세 연하 ♥아야네와 커플샷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4)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30)가 애정을 과시했다.

미우라 아야네는 5일 "여기 너무 예쁘죠. 드디어 올린 연말 필리핀 여행 사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필리핀 골프장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남긴 커플 사진이다.

그는 "골프를 두 번 쳤는데 두 군데 다 다른 매력이 있어 필리핀 골프에 푹 빠졌어요. 심지어 끝날 때쯤 되니 날씨 여신도 도와주고 예쁜 석양까지 선물 받았지요. 사진을 찍으면 꼭 장난치고 싶은 나이 45세 우리 오빠. 골프여행은 언제나 옳다"라며 행복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취미까지 공유하는 '천생연분' 부부의 모습으로 네티즌의 부러움을 자아낸 두 사람이다.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이지훈 아야네]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