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0대로 돌아가면 연애 덜 할 것"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자기반성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에서는 '복수를 알면서도 다시 만나자는 남친의 제안,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한혜진은 "저는 20대로 돌아간다면 연애는 덜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지금보다 조금 더 강한 체력으로 좋은데도 많이 여행 다니고, 조금 더 싱싱한 두뇌로 많은 공부를 했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반짝거리고 다시 못 올 그 귀중한 시간을 조금 더 의미 있는데 썼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민녀에게 "제발 그 귀중한 시간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의미 있는데 쓰길 바란다"고 참견했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3'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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