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열애 인정…양측 "알아가는 단계" [공식입장 전문]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임지연(33)과 배우 이도현(28)이 목하 열애 중이다.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임지연, 이도현의 열애 보도 관련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2022~2023)에 출연한 임지연, 이도현이 교제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도현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됐다.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는 게 디스패치의 설명이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주동자 기상캐스터 박연진, 이도현은 학폭 피해자 문동은(송혜교)의 핏빛 복수를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을 연기했다.

▲이하 임지연 측 공식입장 전문.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하 이도현 측 공식입장 전문.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열애를 인정한 임지연과 이도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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