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여친=♥임지연"…'더 글로리' 팬들 알고 있었다, '성지글' 재조명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더 글로리' 주역 임지연(32)과 이도현(27)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핑크빛을 암시한 '성지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임지연, 이도현 양측은 1일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1, 2에서 각각 박연진, 주여정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촬영이 끝날 무렵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 사이를 예견한 글이 게재, 새삼 이목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3월 11일 "이도현 여친(여자친구)이 누구임? 댓글에 ㅇㅈㅇ이라는데"라며 "임지연하고 사귀냐"라고 말했다.

팬들 사이에선 임지연과 이도현이 '더 글로리' 촬영이 마무리된 작년 여름부터 만남을 이어왔을 거란 추측이 나돌고 있다.

[5세 연상 연하 커플 임지연(왼쪽)과 이도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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