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김승혜, 11살차 러브라인 성사되나? "소개팅 할 뻔" (미운 우리 새끼) [MD리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김종국과 개그우먼 김승혜 사이에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들들과 FC개벤져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침 또 이 자리에서 김종국과 김승혜의 만남이 성사됐다"며 신기해했다. 사실 11살 차이인 두 사람은 조혜련이 소개팅으로 맺어주려 한 사이였기 때문.

이에 김종국은 "예쁘시다"며 "내가 봐도 (나랑 맺어지기에는) 아깝다"고 덕담을 날렸다. 이를 들은 김승혜는 "나는 평소에 (김)종국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도발적인 고백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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