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알고 보니 대식가 “한 번에 라면 7개, 피자 라지 사이즈 5판 먹어” (‘미우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준혁이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범죄도시3’에서 최강 빌런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준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범죄도시3’의 빌런 역을 위해 20kg를 찌웠다는 이준혁에게 어떤 방식으로 살을 찌웠는지 묻자 “그냥 살만 찌워서는 덩치가 안 커지니까 6끼 정도 먹고 운동도 하루에 두 번씩 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원래 먹는 거 좋아하냐”고 묻자 이준혁은 “너무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이 “라면 마음먹고 제일 많이 먹을 때 몇 개까지 먹어봤냐”고 묻자 이준혁은 “나는 사실 라면은 계속 먹을 수 있다”며, “한 번에 7개까지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피자는 어떤지 묻자 이준혁은 “피자는 라지 사이즈로 5판 정도”라고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이준혁은 “술을 자주 마시진 않는데 술을 마신 후에 집에 가서 라면을 7번 끓여 먹은 적이 있다. 그것도 24시간 햄버거집 간 후에 먹은 거다”라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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