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오사카, 3보 1이찬원" 日 인기 목격담 공개(톡파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일본에서 직접 체감한 인기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에서 이찬원은 "오사카 다녀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찬원은 이어 "제가 이번에 촬영이나 다른 일적으로 간 거 말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아버지, 엄마, 남동생이랑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당시 사진을 본 전현무는 "나 가족 여행에서 헤어, 메이크업 풀 세팅한 사람 처음 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찬원은 "콘서트 끝나고 급하게 가느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세찬은 "오사카 여행 가서 뭐 했냐?"고 물었고, 이찬원은 "오사카는 사실... 솔직히 말하면... 3보 1이찬원. 한국인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그리고 '이찬원이다. 아니다'를 가지고 싸우시는 분도 봤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김숙은 "야~ 우리 찬원이 이제 해외 못 다니겠다"고 해외에서도 뜨거운 이찬원의 인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CNN에 특파원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톡파원이 있다! 생생한 세계 각국의 현지 영상도 살펴보고 화상앱을 통해 다양한 톡파원들과 깊이 있는 토크도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톡파원 25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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