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부어치킨이 자사 앱(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첫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이달 11일까지 1만6000원 이상 주문 시 모든 메뉴를 3000원 할인한다. 이어 이달 12~30일에는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비가 무료다.

부어치킨 앱은 가맹점주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고,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출시했다. 사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연결해 쉽고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부어치킨 관계자는 “점주에게는 내점 고객 증가와 배달 수수료 경감을, 고객에게는 부어치킨 앱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앱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부어치킨]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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