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헝거게임’ 복귀 희망, “100% 하겠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니퍼 로렌스(32)가 ‘헝거게임’ 시리즈 복귀를 희망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헝거게임’ 캣니스가 내 인생에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100% 하겠다”고 답했다.

로렌스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 ‘헝거게임: 더 파이널’(2015) 등 4편의 시리즈 영화에서 주인공 캣니스 에버딘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17일 개봉하는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 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에는 비올라 데이비스, 레이첼 제글러, 톰 블라이스, 피터 딩클리지, 제이슨 슈워츠먼, 헌터 셰퍼 등이 출연한다. 로렌스는 프리퀄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과연 로렌스가 ‘헝거게임’의 새로운 시리즈에 출연할지 주목된다.

한편 로렌스는 R등급 성인 코미디 영화인 ‘노 하드 필링스’로 관객을 찾는다.

그는 5살 연상인 글래드스톤64의 아트디렉터 쿡 마로니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첫아이를 출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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