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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의 단독콘서트 1차 티켓 예매가 5분 만에 매진됐다.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중이 오는 28, 2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이루어지는 단독 콘서트 'The Beginning of The End'의 1차 티켓예매가 오늘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됐다.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트래픽이 순간적으로 몰렸으며 5분 만에 모든 티켓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이 오는 31일 군입대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팬들이 그의 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몰리면서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31일 현역으로 입소한다.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31일 입대하는 김재중.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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