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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장근석이 병역기피 논란으로 화두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장근석의 군입대 소식을 전했다.
배우 장근석의 소속사는 입대를 앞두고 장근석이 2011년에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앓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지난 2016년 연기 최우수상 수상 당시 "서른 살이 되면서 고민이 많이 됐다. 연기관, 세계관, 가치관이 맞았던 걸까"라며 뜻밖에 고민을 고백했고, 올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가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군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장근석은 한 포털사이트 프로필 가족관계에 무매독자라고 명시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병역을 회피하려는 이유가 아닌가에 대한 의심을 받았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16일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다고 알려졌지만 비슷한 시각 사회복무연수센터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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