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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마인츠를 완파했다.
뮌헨은 18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60점을 기록한 뮌헨은 도르트문트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에 선발된 정우영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정우영은 스페인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뮌헨은 하메스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 알폰소 데이비스의 연속골로 마인츠를 제압했다.
특히 최근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돌았던 하메스는 뮌헨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니코 코바치 감독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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