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 메인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9월 12일 개봉 예정인 올가을 원픽 힐링 공감 코미디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는 X랄 친구 '폴'(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과 '토니'(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가 홧김에 모든 것을 버린 후 하루에 물건 한 개씩만 돌려받으며 100일을 버텨야 하는 내기를 하게 되면서 자신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힐링 공감 코미디로, ‘꾸뻬씨의 행복여행’ ‘랜드 오브 마인’ 제작진이 참여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또한 2018년 독일 코미디 중 흥행 1위 및 7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10을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여기에 독일의 톱배우 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와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가 계획에도 없던 100일 미니멀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두 주인공 폴과 토니를 100% 싱크로율로 연기하며 환상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따뜻함과 다채로움이 물씬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앞쪽, 환한 미소를 지으며 'Be Happy!'라는 문구가 써진 종이를 들고 있는 폴과 토니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같은 미소를 짓게 만든다. 폴과 토니의 뒤쪽으로 펼쳐진 폴라로이드 사진들은 홧김에 시작한 100일 챌린지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것을 버린 후, 각각 코트와 침낭을 처음으로 찾아온 챌린지의 시작부터 챌린지 중에도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째려보는 두 사람, 강제 미니멀 라이프에 점점 적응하는 모습, 폴과 토니와 새로운 인연을 맺은 비밀 가득한 여인 루시, 그리고 없어 봐야 귀한 줄 알게 되는 각양각색의 물건들까지 두 사람이 과연 100일 챌린지를 어떻게 버틸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이 밖에도 '모든 것을 버린 후에 찾게 된 것은?'이라는 카피는 타이틀과 절묘하게 이어지며 폴과 토니가 찾아가는 100퍼센트 행복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는 9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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