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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KCM이 건강미 넘치는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KCM과 에이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 10년 만에 출연한 KCM은 등장하자마자 "몸이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김태균이 "몸이 더 좋아졌다"고 하자 KCM은 "많이 먹어서 더 부었다. 먹으면 먹는대로 찌는 스타일"이라고 겸손하게 답했고, 이에 김태균은 "건강해보인다. 워낙 근육이 있으니까 티가 안 난다"고 말했다.
에이트의 이현도 "얼굴 살이 진짜 안 찌는 것 같다"고 하자 KCM은 "운동할 때 하도 인상쓰고 하니까 안 찌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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