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한동민이 시즌 첫 연타석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한동민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0으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한화 김민우의 초구 145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0m 우월 솔로홈런을 쳤다.
한동민은 3회말 2사 1루서 김민우의 포크볼을 공략해 투런아치를 그렸다. 통산 100~101호 홈런을 연타석홈런으로 장식했다. 아울러 한동민은 2020시즌 KBO리그 첫 연타석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자신의 7번째 기록이다.
SK는 6회말 현재 한화에 5-0 리드.
[한동민.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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