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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선호가 'K 배우'로 지목되며 '1박 2일' 속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김선호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메인 PD인 방글이 PD에게 정색하며 "야! 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고 소리를 내질렀다.
야생 훈련 후 방글이 PD가 자력으로 카누를 타고 섬을 탈출해달라고 요청하자 분노를 표출한 것. 김선호는 모자를 벗으며 "너무 아프다니까, 허리가"라고 반말로 항의했고, 멤버들이 그런 김선호를 진정시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오기도 했으나, "예민한 반응"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의 'K 배우'가 김선호로 거론되면서 해당 장면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K 배우'에 대해 폭로한 A 씨는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 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 자상하고 잘하는 모습도 물론, 연인 사이였으니 있었지만 가까워지고 나서의 또 다른 모습은 막말도 하고 남의 칭찬보다 험담을 즐겨 하고 철저하게 자기가 중심적인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라고 인성 문제를 꼬집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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