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48)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와의 키스신을 회상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전 세계 모든 소녀들이 디카프리오에게 키스받고 싶어한다”면서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 키스를 했는데, 나는 창백한 화장을 많이 했기 때문에 테이크를 할 때마다 우리 둘 다 메이크업을 점검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화장이 지워져서 나는 마치 카라멜 초콜릿 바를 빨고 있는 것처럼 보이곤 했다. 모든 것이 엉망이었다”고 전했다.
설상가상으로 촬영하는 동안 헤어와 메이크업 팀에 접근조차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타이타닉’ 이후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도 호흡을 맞추며 할리우드 최고의 절친으로 자리매김했다.
현편 디카프리오는 현재 미국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