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완전체로 첫 OST를 가창한다.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툰 '소년법칙'의 OST '더 세이비어(The Savior)'를 발매한다. 빌리의 이번 OST 참여는 뮤직앤뉴와 더그림엔터테인먼트의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웹툰 컬래버 프로젝트다.
'소년법칙'은 K-웹툰 대표 인기작 '외모지상주의'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박태준 유니버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전투 요원을 양성하는 러시아 사설 보육원 데드맨션에서 자란 '숀'이 입양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빌리가 부른 '더 세이비어(The Savior)'는 장대한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주인공인 숀을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구원하는 곡이다. 피아노 선율과 대조되는 폭발적인 헤비 기타 리프와 헤비 드러밍의 조화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메탈 록 장르로, 본편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빌리는 지난해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최근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들은 27일과 29일 각각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 저력을 과시한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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