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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파리에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냈다.
로제는 지난 13일 사진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5 F/W 쇼'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시스루 디자인의 반팔 원피스에 블랙 탑과 쇼트 팬츠를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은은한 메이크업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어우러지며, 로제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더욱 빛났다.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가 돋보였으며, 생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를 비롯한 유명 패션 인사들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또한, 로제는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속 레이첼 맥아담스의 표정을 익살스럽게 따라 하며 유쾌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로제는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 중" "로제와 생로랑의 조합은 언제나 정답"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더욱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첫 솔로 앨범 '로지'(rosie)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쳤으며, 선공개곡 '아파트'(apt.)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 20주 연속 머무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오는 7월부터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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