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몸매 관리법? 하루 한끼 맛있게 먹기"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했다.

경리는 최근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 M)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엔 아름다운 괌 풍경을 배경으로 아틀란티스 소녀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리는 괌의 뜨거운 볕 아래 타이트한 촬영 일정에도, 특유의 씩씩함과 귀여움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새벽부터 시작된 로케이션은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다고. 그럼에도 경리는 바다까지 들어가 포즈를 구사하는 열정을 보이며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아냈다.

경리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명품 몸매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는 "태생은 살이 안 찌는 체질이었다. 근데 고3 때부터 찌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관리를 해야만 하는 몸으로 바뀌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체계적인 데일리 식단을 유지하는 건 아니고,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거나 단기간에 빼야만 할 일이 생기면 집중해서 하는 편이다. '하루에 한 끼를 맛있게 먹자'며 버티려고 한다. 나만의 시크릿 팁이 있다면 '초콜릿' 한 입씩 먹기"라고 말했다.

또 경리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사람들이 보는 나의 첫 인상은 차가운 쪽이 대부분이다. 말을 잘 못 붙이겠나보다"라며 "실제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리는 "난 생각보다 허당이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대화하고 싶어하고 그 사람이 궁금하고 그런 편이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케이웨이브 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