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X김건모"…'미운 우리 새끼', 日 예능 압도적 1위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일요 예능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밤 방송된 '미우새'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16%, 18.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한 1부 17.3%, 2부 17.8%보다 각각 1.3포인트 하락하고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에 육박하며 일요 전체 예능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강부자가 가수 김건모 집에 방문해 일침 아닌 일침을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부자는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김건모에게 하루 빨리 결혼하라고 종용하며 김건모 어머니의 고개를 끄덕이게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5.5%, '해피선데이'는 11.5%를 SBS '런닝맨'은 6.2%, 7.9%를 기록했다. MBC '복면가왕'은 4.7% 8.0%를 나타냈고 '궁민남편'은 2.5%를 기록했다. '집사부일체'는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로 결방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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