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소속사' MNH엔터, 밴디트 첫 주자 'New.wav' 프로젝트 론칭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청하, 걸그룹 밴디트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MNH엔터테인먼트(이하 MNH)는 29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뮤직 프로젝트 'New.wav(뉴웨이브)' 오픈 소식을 전했다.

'New.wav' 프로젝트는 대중가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겠다는 사전적 의미 'New Wave'와 함께 음원 확장자명 'wav'를 차용, 새로운 음악 'New.wav'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MNH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과 소속 아티스트가 더 자주 소통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는 지난해 데뷔한 밴디트가 나선다. 이들은 2월 6일 디지털 싱글 '쿨(Cool)'을 발매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힘찬 포문을 연다.

MNH 측 관계자는 "밴디트를 시작으로 진행될 'New.wav' 프로젝트는 향후 그룹과 솔로에 국한되지 않고, 색다른 조합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MNH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갈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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