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지푸라기’ N차관람 추천, “보자 보자 하니까 계속 보고 싶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위한 대세 코미디언 홍현희의 N차 관람 추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호연과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예고편을 유쾌하게 패러디하여 큰 화제를 모은 코미디언 홍현희가 다시 한번 영화 속 '연희'로 분한 전도연 배우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관객들의 예매를 유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홍현희는 '연희'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죽 재킷과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하여, "보자 보자 하니까 자꾸 보고 싶네", "예매하기로 한 번 마음먹은 거 아니었어?",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째는 쉬워~" 등 '연희'의 명대사 패러디를 통해 N차 관람을 추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관람한 관객들 역시 촘촘하고 유연한 구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한 번 봐서는 안될 N차각 영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실제로 영화를 2번 이상 관람한 관객들은 "혼자서 속으로 어머 이거였네 했답니다. 이것이 바로 N차하는 이유"(익스트림무비_wate****), "볼수록 많은 게 보이고 여러 번 봐도 계속 재밌는 영화"(익스트림무비_오블리***), "해결 안 된 궁금증은 N차 관람으로 푸는 걸로"(익스트림무비_우드**)라며 볼수록 재미있는 영화의 매력을 전했다.

이렇듯 뜨거운 관객들의 N차 관람 열풍으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임에도 통쾌한 쾌감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월 극장가에서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장 독특하고 영리한 범죄극의 탄생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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