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2020시즌티켓 판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0시즌티켓’을 판매한다.

롯데는 27일 "3월 3일 14시부터 11일 17시까지 구단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시즌티켓을 온라인 판매한다. 이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17시까지 사직야구장 광장에 위치한 자이언츠 라운지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롯데는 "지난해에 출시한 주중시즌티켓(공휴일 제외된 화, 수, 목요일에 열리는 총 27경기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장 판매 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 시즌부터 시니어 혜택이 추가된다. 만 65세(55년생 이전 출생자)의 경우, 일반석(내야상단, 중앙상단, 외야자유)을 시즌권으로 구매 시 특별할인(내야상단 : 40%, 중앙상단 및 외야자유 : 50%)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장 판매 시 신분증 제시 후 구매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는 "시즌티켓 구매자에게는 구매좌석에 따라 다양한 가입선물을 제공한다. 또, 시즌티켓 라운지 이용 및 전용게이트 출입, 구매좌석 네이밍 서비스, 팬사랑페스티벌 추가요금 미적용, 추첨을 통해 시구 및 시타 (각 1명)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19시즌 기존회원은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우선 판매를 진행한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롯데는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법인 시즌티켓 구입문의(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롯데 2020시즌티켓 판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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