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 영입 어려워진 첼시, 쿠티뉴 영입에 관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의 쿠티뉴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각) '도르트문트의 산초 영입이 어려워진 첼시가 쿠티뉴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첼시는 산초 영입에 의욕을 보였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영입 경쟁에서 밀려나 쿠티뉴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첼시의 램파드 감독은 미드필더진 보강에 의욕을 드러낸 가운데 첼시는 쿠티뉴의 에이전트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티뉴는 지난 2018년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쿠티뉴는 올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됐지만 향후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