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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빅뱅 태양, 군 입대 전→'♥' 민효린과 결혼까지…"헤어진 적 있었다"
20-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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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배우 민효린과의 결혼에 대해 가졌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태양의 유튜브 채널엔 'Ep_6. Crystal clea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태양은 2017년 4월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당시에 결혼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친구에게 밝혔다.

태양은 친구인 댄서 이한솔에게 "남자한테 있어서 좋은 사람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 건 결국 남자한테 좋은거다"라며 "그냥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혼자 했을 때 이루는 성과랑 내가 책임을 지고 뭔가를 할 때랑은 천지 차이다. 상상 이상의 능력이 생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태양의 말에 친구가 "솔직히 (결혼) 하면 하냐"고 묻자 태양은 "그럴 마음으로 만나는 거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동시에 "군대 갔다 와서 (결혼)하냐"고 묻는 질문에 "그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한다. 우린 (결혼) 얘기를 많이 했었다. 나도 그렇고 여자친구도 그렇고.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는 만남을 4년 가까이 되는 만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친구가 "좋겠다. 결혼을 보고 만나는 거다"라고 부러움을 드러내자 태양은 "그래도 어렵다. 아직도 싸운다. 안 싸울 수가 없다"며 "그런데 난 결정적으로 난 이사람 안 만났으면 결혼 생각을 안했을 것 같다. 그만큼 좋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또 다른 친구의 나레이션이 이어졌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태양에게 처음 결혼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히며 "태양이 처음 내게 얘기를 했을 때 너무 놀랐다. 그 나이에 성공한 가수이며 현 업계 정상에 있는 사람인데, 그 위치에서 군대에 다녀오기도 전인데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정말 대단한 것 같고 오직 태양만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거다"라며 "사귀는 도중에 둘이 헤어진 적이 있었다. 태양이 너무 힘든 나머지 저와 함께 살자고 한 적이 있다. 그때 태양과 몇 달의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그에겐 이별로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었다. 그때 태양이 정말 그녀를 사랑한다는 걸 알았다"고 회상했다.


끝으로 태양은 "예전에는 그렇게 싫었던 변화라는 게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내가 느끼기에 굉장히 많은 변화들이 생겼고, 그 변화가 내가 좀 더 다듬어지고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지금도 사실 계속해서 절 변화시켜주는 건 유일하게 그녀다. 나 또한 그녀에게 그런 존재이고 싶고. 그런 면이 제가 생각했을 때 '결혼을 해야겠다, 함께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 = 태양 유튜브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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