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인간수업' 이후 영화 향한 갈증 더 커졌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남윤수가 나른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8월호를 통해 남윤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남윤수는 맑은 피부톤과 젖은 헤어로 섹시한 면모를 자랑했다. 흑백 사진에서는 진지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최근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작품 '인간수업'을 언급하며 "'인간수업' 촬영 현장이 영화 촬영 현장과 비슷한 느낌이라 촬영 이후 영화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갈증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스스로 좀 더 단단하게 준비된 상태에서 영화에 도전하고 싶다"며 성숙한 답변을 덧붙였다.

또한 남윤수는 "최근 다양한 작품을 보고 있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캐릭터와 감정선을 연기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했던 작품들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멋있기만 한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에 도전해보고 싶다. 언제든지 작품을 위해 망가질 준비가 되어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얼루어 8월호 공개.

[사진 = 얼루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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