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X신봉선, 소개팅 중 심쿵 백허그 "좀 묘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상렬이 신봉선에게 백허그를 했다.

7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주선으로 지상렬과 신봉선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지상렬, 신봉선이 월미도를 찾았고 갈매기에게 과자를 줬다.

하지만 몰려드는 갈매기에 신봉선이 무서워했다. 이에 지상렬이 “오빠 믿고 잡고 있어봐”, “겁먹지 마”라고 말하며 신봉선을 백허그, 갈매기에게 과자를 줄 수 있게 도왔다.

신봉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 그때 좀… 묘했다”며 “남자 가슴팍이 내 등에 닿으니까 든든한 느낌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늘 선배 선배 하다가 오빠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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